둥근잎꿩의비름 새싹
작성일 02-12-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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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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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7오후 학교 남향 노지 화단에서 촬영
양지 바른곳의 둥근잎 꿩의 비름이 새싹을 밀어 올리며
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17
지가 풍산개새끼(?)를 봤을 때는 이넘덜 사납더라구여... 몸도 튼실허구여... 진돗개에 비해 좀 호전적이더군요...
님들 즐겁고 행복하시죠? 둥근잎 꿩의비름 새싹을 실제로 보면 이것보다는 얼마나 귀여운지 한참동안 지켜봤답니다. 추위가 오기전에 짚뿍데기라도 좀 덮어줄 작정입니다.
전 벌레들 보는거 같아요. 꿈틀 거리는...
통통배님.. 정말 먹이 달라 조르는 참새새끼들 같아요...
알카포카님! 왜관에서 가자면 동명을 지나~팔공산쪽으로 가다가 "허브하우스"가 있으면 그 곳 뒤쪽이니까 그곳으로 들어가셔요..
점잖은 진돗개에 비하면.. 풍산개는 마니 짖고..좀 촐싹대는 편이지유~~ 움 터나오는 새싹이나.. 강아지 때는 모다~ 이뿌지요^-^
눈물이 날 정도로 귀엽다구요? 두마리에 60만원이라구요? 언제든지 가면 살 수 있나요? 근데 사실은 저는 한 일년 쯤 잇다 살껀데요, 아직 아파트라서...흑
레스토랑 블루가 어디쯤 있는지요?..함 가보고 싶어지는군요..풍산개 강아지가 보고싶어서요..
팔공산에 야생화 레스토랑 "블루"라고...일욜날 갔더니 풍산개 강아지를 60만원에 샀대요 .두마리 너무 귀여워요.지금도 눈물이 나려고 해요...
산책로님 혹 풍산개 키우세요? 저는 진도개도 좋지만 풍산개가 더 좋은 거 같던데요. 어디 구할 데 엄나요?
그렇지요. 새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것 같군요.
내는 먹이달라 조르는 참새새끼들... 참 좋군요. 이래서 살아있는 것은 아름다운 것잉에요.
아이구 귀여워라..풍산개 강아지같애..
박선생님 화단에는 별 걸 다 심는군요, 설마 이넘들이 어디서 저절로 날아 든건 아닐테죠?
저희집 애들이 놀러간줄 알았습니다. 저희 베란다에도 이녀석들이 올망졸망~ ^^*
박선생님은 눈도 밝으셔요^^ 뾰족이 올라오는 새순이 귀엽네요^^ 눈이 내리믄 추울틴디;;; 우짢댜 ~;;;
귀엽구 싱그러븐 이쁜 아이들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