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물개구리밥
작성일 02-12-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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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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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림 감사드립니다..ㅎㅎ
겨우 하나 외웠더니 가래가 아니고 큰물개구리밥이라구요?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마음을~~!
차샘,이동우님 지는 가래로 알고 있었는데 ..영원히 기억 하겠습니다.
온시님 미니카틀레아가 보고싶네요.
사진기는 빛을 요리하는 물건이구먼유^^물론 주인을 잘 만나야 제구실하겠지만서두 ..울 미니카틀레아도 함 올려봐 ? 시들어가는기 안타깝네유^^
큰물개구리밥 입니다. 전남 무안 연화방죽에서 왔지요~
물개구리밥이라고 그런것 같은데.. 아님 말고요..^^
ㅋㅋ규희님 맘씨도 고와. 근데 지는 사람꽃 찍느라 요넘들 하나도 건진게 엄네요 잉잉.
이맘때는 붉게 변하는 거였군요.그것도 모르고 저는 우리집 가래를 보며 쯔쯧..주인 잘못 만나 네가 고생하는구나..미안하다..했는데~~~
겨울엔 붉게 여름엔 푸르게 그런게 아닌가요?
요놈들도 단풍이 드네예. 어떻게 이 추운 겨울을 견딜꼬 모르겠네예.
얘들 이름인가요? 이끼?수생식물?그날 보니 뿌리도 있던데요..
이 애기들이야 말로 물에 떨어진 꽃잎들.....혹은 붉게 또는 옥빛으로...제나름의 빛깔을 지킨체 산다는건 얼마나 힘든일인지요.......
깊구 깊은 바다속 이쁜 아이들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