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열매
작성일 02-12-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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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동백머리기름이 생각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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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콰님..공짜, 디기 좋아하네...우리나라 여성의 대머리확률이 꽤 되드만.. ^^
누구는 조케따. 입이 좀 더 커지모 어떠누? 기하님 집에서두 벙개함 해야것네요.
야호.........호호호호. 입 찢어질라..안그래두 크다는디.//
들국화님에게도 내년봄에 큰꽃으아리를 보내 드릴께요.^-^
으아리는 제가 직접 본적도 없고 생각도 못했네요....그저 여주나 키워보고 싶단 생각뿐. 단순해서 하나에 집착하면 늘 그 생각뿐입니다.
들국화님 아파트에서는 박주가리 보다 큰꽃어아리가 잘 어울릴것 입니더.줄기를 베란다 밖으로 내어 놓으면 적당한 일조량으로도 꽃을 잘 피웁니다.
ㅎㅎㅎ 구콰님 재밌어유^^ㅎㅎㅎ
ㅋㅋㅋ 고마워유 박기하님 뿐이 없다니께유^^ㅋㅋㅋ
온시님 꽃이피면 사진을 올리테니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씨앗을따서 보내 드릴께요.
그런데 향기 맡으려고 고개 내밀다가 까딱하면 죽을뻔 했네유...성질이 저 닮아 한성깔 하는것들이라 꽃도 멀리 피더라구요...ㅎㅎㅎ.
ㅎㅎ 박주가리도요? ? ㅎㅎㅎ
저도 아파트에 살아요. 밖에다 파종해서 좀 크면 큰 유자나무 화분에 심어서 베란다 밖으로 줄기 나가게 할려구요... 올해 박주가리도 키워 봤어요...
박기하님 저 동백 꽃이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쩌 씨는 빨랑따서 뭍어야 하는디 ^^씨만 보믄 병적으로다가 정신을 못차리는 온시입네다 *^.^*
ㅋㅋ쉽지 않지요^^ 한번가서는 못찾고 늘~염두에 두었다 발견하믄 잽싸게 !!^^
맞아요. 저도 그정도 키웠어요. 그런데 꽃은 생각보다 쉽게 맺히더군요...그러나 좋은 묘목 얻기가 쉽지 않아요. 종로5가를 헤매봐도 ....
키우기 나름이겠지만 3- 5년은 되어야 겠드라구요^^
전차님 저도 오늘 어머니 머리에 바르던 동백기름이과 동동구라무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렇게 발아시켜 키우면 몇년 후에 꽃을 볼수 있습니까?
글구 동백 좋은 품종있음 저는 잘~기억해두었다가 꽃이지고 새로운 가지가 약간 갈색이 날락말락할때 !6-7월경 황토 단자를 맹글어 삽목을하믄 ㅋㅋㅋ
저도 발아시켜 꽃까지 봤는데 홑겹도 아니구 흰색이라....
동백기름 바르던 젊은날의 어머니가 생각나는군요. 동동구루무랑 동백기름이랑...
제가 냄푠친구분이 거제동백씨를 보내와서 발아시킨적이 있는디... 간단히 적어볼렵니다^^ 수태보담 백태가 좋더군요^^방안에 둘 경우에는 젖은 백태에 종자를 싸서 비닐봉투에 넣고 숨구멍을뚫어 놓습니다 싹이 나면 뿌리가 10센티정도 자라있더군요^^ 이 뿌리를 반절 뚝 !자르고(병균없는 칼사용)자른면적에 루톤F나 없음 재가루를 바르고 하나씩 분에 심었습니다^^마사토에랑 다른 방법이 있겠지만 이 방법이 젤 편하고 발아율이 좋드라구요^^
동백꽃을 지가 좋아하는 이유 3가지 는 첫째가 늘 푸른 상록수요 둘째는 순박하고 정열적이 꽃이요 세째가 꽃이지고나서 달리는 빠알~~~간 열매죠^^ 거기다가 그열매가 또 귀하게 쓰이니.. 자기몫을 넉넉~히 해내는 나무지요^^
이 씨앗이 발아하면 예쁜 동백 묘목이 됩니당...
와~ 동백꽃을 그리 많이 봤어도 열매를 보는 것은 첨 같네요. 눈썰미를 좀 더 키워야겠네요. 참 앙증맞게 생겼네요. 잘 봤습니다.^^
튼실허구 싱그러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