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
작성일 02-11-25 23:06
조회 42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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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3시도 채 안 된 것 같은데 산은 벌써 짙은 그늘이 깔리고
날이 으슬으슬 추워지기 시작하더군요.
햋빛이 없으면 전 역광을 못 찍으니까 거의 포기하는 편인데
이넘은 조리개를 거의 다 열고(F5.6) 1/30초로 찍어 봤습니다.
빛이 없으니 핀이 선명하지 않은 것 같네요.
구도가 좋은 거 같아서 함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9
정말 좋네예.
매듭같은 씨방이네요^-^ 꽃색이 넘~이쁨당~~
싯글 배경으로 딱이네...낭중에 빌려갈께유~~...
고들빼기...쌉쓰름한 감칠맛이 좋아 가끔 먹는데 꽃이 이토록 이쁠줄이야...
들국화님 표현이 넘 재미있어요. 그리고 뜬님 소~옴씨 점점 무르익어가고...
기하님은 언제나 과분한 칭찬만 하시는군요. 저는 칭찬보다는 단점도 지적해 주는 분을 더욱 사랑합니다.^*^
구도 99.8% 핀은 90% 봐주면 되나요.내가보기에는 사진만 좋아 보이는디..
세자매와 늙은엄마.
너무나 화려혀 눈이 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