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 만난 혹쐐기풀
작성일 02-11-17 21:09
조회 512
댓글 6
본문
잎표면에 얘처럼 큰 가시가 무시하게 난 것은 첨입니다.
꽃도 넓적한 것이 주걱같이 괴이하게 생겼고,
글코 엽액에는 검은 주아같은 것이 달려 있고,
올해 본 얘 중 가장 특이한 얘 혹쐐기풀입니다.
댓글목록 6
무서워~~. 풀이 사납게 쏘이도하고~~~. 즐감입니다.
맑은날 오후인데 가시마다 물방울이 맺혔더군요. 글코 전에 가는잎쐐기풀을 잡았었다가 쐐기벌레에 쏘인 듯한 통증이 꽤 있었는데, 얘도 아마 같겠지요. *.*
어찌 이렇게 물방울까지 생생하게 담아 낼 수있는지.. 의혹이 증폭될 따름입니다요^^
쏘이면 아프다고 하는 바로 그넘 입니까 ?
어렵사리 귀여븐 아이와 만나셧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