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
작성일 02-11-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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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어릴적엔 하늘수박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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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묵니~임. 근묵님도 실험정신이 허준만큼 강하신가봐요. 우리 약재는 거의 그냥 먹는 게 없잖아요. 보통 민간으로 쓰는 것은 거의 다려먹는용이거나 다려서 바르는 건데.... 님의 실험정신에 기립 박수! 죄송하구요. 고생하셨습니다.
실험삼아 속을 한번 먹어 봤더니 정말 죽을맛이 었습니다. 생토란은 한잎 먹고 나면 입속이 형언하기 어려운 그런 느낌 있잖습니까 ? 바로 그맛이 었습니다. 어떻게 약을하는지는 모르지만 조심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통님 말대로라면 무지 좋은거네요. 그라모 좀 따가 오시잖고, 주남 저수지 옆에는 별 것도 많네요.
통통배님의 북치고 장구치는 모습을 구경만 하였는데 얻는 것이 무쟈게 많습니다. 감사 ^^
북치고 장구치고!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이 뿌리를 왕과근(王瓜根), 열매를 토과실(土瓜實), 종자를 토과인(土瓜仁)이라고 하며 약용한다. 뿌리는 통경·이뇨·배농(排膿)에 쓰고 과육은 민간에서 화상과 동상에 사용하며 종자는 거담·진해·진통에 쓰거나 소염제로 쓴다. 뿌리에서 받은 녹말은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 참고하세요.
열매때 보면 줄무늬가 수박을 많이 닮아서 그런가 봐요. 그데 이기 어디에 쓰이는 약일꼬?
하늘수박이라기보다 하늘참외가 더 어울릴 듯한 모습이군요. ^^
저 어릴때도 하늘수박이라 했습니다...마루 기둥에 늘 걸려잇었는데.....
하늘타리 라는 열매도 있군요^^ 약에 쓴다구요?^^ 예쁘네요^^
하늘타리 열매를 우리 어릴적에 초가집 처마에 매달아 놓은것을 많이 보았는데 무슨 약으로 사용하는것 같았습니다.
색감이 먹음직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