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흥사 고추
작성일 02-11-19 05:47
조회 586
댓글 17
본문
대부분 고추는 말라 비틀어져 가는데 양지 바른 곳에
꽃이 피었더군요.
근데 고추는 항상 꽃이 아래로 피는가요?
이 놈 찍느라 고생 좀 했지요, 그래서 가치도 없는 넘을
올립니다.
사실은 이름을 아는 넘이 고추하고 구절초 뿐이라서 ㅋㅋ
댓글목록 17
지도 고생한거 알아드리고 있는디유?그렇쥬 onci님?
도라지꽃 같기도 하네요...
산책로님 말처럼 고추꽃이 백합꽃 되어쁘렸네유^^ 산책로님은 벌써 향기도 맡으시고^^
ㅋㅋ 그래도 고생한 거 알아 주시는 분은 기하님,진용님뿐이네요. 고맙습니다.
뜬구름님 도대체 카메라렌즈는 하늘로 향하게하고 머리는...생각만해도 고생 하셨겠네요.
스텐드 갓으로 썼음 좋겠네요.
새벽 7시에 가자고 하시면 그땐 전 자고 있는 시간이라 진해까지 갈려면 6시 이전에 일어나야 하는데 박기하님 하고 같이 가지예.
진용님, 어디든 전 다 좋아요, 우리 아파트 화단에도 전에 보니 달개비가 있더군요, 아직 전 우리집 뒷산도 다 못 가봤답니다. 뒷산에 가실래요?
이것 찍느라 옷에 흙 다묻었겠네요.ㅋㅋ 이번주 토요일날 좋은데 있으면 사진찍으러 같이 가지예.
고추꽃이 백합되다..향기도 날것 같고..
에구 승철님 그리 말씀하시면 전 갈데가 엄서요, 사실 이 사진도 노출이 너무 힘들어서 한 서른 장 찍었을 겁니다. 맘에 드는 게 별로 없어 간신히 이 넘 한장 정도 건진 겁니다. 실력이 없으니 시간으로 떼웁니다.
뜬구름님 ! 멋있습니다. 벌써 빛을 이해하고 요리하시는 것을 보면 ...... 대단하십니다. ^^
고추꽃을 요로코롬 아름답게 승화 시키시다니... 부럽습니다요^^
뜬님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입니다. 그런데...뜬님 사진은 다 뜬님 아이디처럼 상단부에 포인트가 더 강한 듯 한데.... 그래서 훨씬 활기가 있고 역동적이에요. 힘도 있어보이고.... ㅋㅋ 꼭 전문가처럼 말하지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아서 죄송!
성남님은 잠도 안 주무세요? 보니까 새벽 5시 경에 들어 오시데요. 이 사진은 소위 전형적인 역광인데 위의 푸른색은 아침 하늘입니다. 밑의 검은 색은 절 담벼락이고요. 노출은 스폿측광을 하여 수술에 맞추었고 대비가 너무 강할까봐 반사판을 사용하였지요.아침이라 광량이 적어 조리개를 더 조이지 못하여 심도가 낮은 사진이 되었습니다. 요즘 김성남님은 하산 수준이던데요.
뜬구름님 저쪽에 빛이 있고 근데도 이쪽은 밝고 ... 저는안되겠죠.저도 한번 해봐야 지요 지는 달밤에 더어려운가요?
그리버허는 마음에
이쁜 아이가
해맑은 미소를~~
이쁜 아이가
해맑은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