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끔 다른 물매화
작성일 02-11-1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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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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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꽃도 단풍도 스러지고,
과거로 가야만 꽃을 올리는데,
9월하순 담은 물매화인데, 꽃밥에 이쁜 색이 들어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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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이 물매화사진 정겹네요^^ 꽃잎위에서 수술들이 왈츠를 추고있는것 같아 보느는대요...^^
수술이면 걍 수술이지 헛수술은 또 뭐래유 ~~~ ? 사이비인가요 ? ^^
그럼 꽃밥이 수술이란 말인가요? 사실 꽃매화사진이야 차샘이 전공이고 또한 멋지게 올린 사진도 많지요.
차샘님, 제가 올해 물매화 많이 봤는데요. 꽃밥에 붉은색은 얘 한번 뿐이었어요. 꽃진 뒤에 암술끝은 홍색이 예쁘드만요. 저도 지송.....
꽃의 신비함이네요.
구슬같은것은 헛수술이어요. 붉은색이 들어간것은 수술인데 개화시기가 좀 지나면 색이 들어와요.. 꽃벼루님 쥐송...^^
초록색 구슬같이 보이는 것이 꽃밥인가요 ? 암술 수술이라고만 배운거 같은데...... ㅡ.ㅡ;
주머니에 달랑 들어가는 디카로 이렇게 멋있게 표현하시다니! 꽃벼루님 실력이 보통은 아니네요, 근데 꽃잎이 좀 쳐져보이네요. 꽃밥이 무늬종인가요?^^
휴~ 많이 담다보니 꽃님덕을 본 거지요. 디카 하나 달랑 주머니넣고 산들 쏘다니던 때가 그립네요. ^^
저도 넘 이쁘다는 표현으로..그리고 잘 찍어셨어요.^
두 자매의 아름다븐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