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배나무
작성일 02-11-14 16:22
조회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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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를 보고있는.....
댓글목록 23
라이브 어디가 멋진데요 ?^^
통통배님... 아줌마 번개 미사리에서 함쳐요???
미사리! 라이브! 멋진곳에 다녀왔군요. 나는 언제 가보나?
초문동님.뜬구름님.통통배님.승철님.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용량이 부족해서 다는 이해하지 못하고 조금은 알것같습니다..미사리에서 회식이 있어서 이제야 들어 왔네요...
캬~~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래서 아직도 63빌딩이 내려앉지 않고 있군요. ^^
승철님, 바위가 깊은 곳에 있다면 건물무게를 견딜수있도록 바닥면적을 넓게하거나 말뚝을 박고 그위에 건물을 올리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바닥면적을 넓게 한다는 것은 갯벌에 들어가면 발이 빠지잖아요? 만일 갯벌에 널판지를 깔아놓고 올라서면 안빠지죠. 적절한 비유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_^
참말이네요. 지가 상상한 답이 초님한테서 안나오고 뜬님한테서 나오다니~~~. 뜬님의 영역은 어디까지인지?-초문동님은 암것도 모르는 우리를 위해서리 쉽게 이야기 해주신점에서 정말 고수님이십니다.
두 분 박사님들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63빌딩 아래에는 바위가 있을까요 ? 그리고 그 바위는 63빌딩의 무게에 바스라지지 않을까하는 쓸데없는 기우를 하곤 합니다. ㅎㅎㅎ
어~! 문둥이 지질박사님보다 더 잘아시는...? ..?? 전공을 잘못 택하신거 아뉴?
원래 중부 지방은 화강암이 주이고 남부 지방으로 내려 올수록 화강편마암이나 편마암이 더 많다고 합니다. 편마암은 압력을 받아서 굳어져서 돌이 된 것이므로 아무래도 풍화작용에 약해서 흙이 많이 생기고 또 생긴 흙의 색깔도 검습니다. 화강암은 석질이 단단하여 풍화도 잘 되지 않을 뿐더러 풍화되어도 흙의 색갈이 흽니다. 그래서 중부 지방의 산은 바위산이 많고 남부 지방은 바위산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화강암지대는 편마암지대보다 수질이 더 우수하여 한강 수계가 낙동강 수계보다 물이 훨씬 좋고 물맛 역시 더 좋은거로 압니다.
통통배님. 별 말씀을...ㅎㅎㅎ 승철님, 모래(흙)위에 지은 집들 많아유. 대부분의 단독주택들이 그렇쥬. 쪼깨 말이 어려워지는데, 발전소나 큰 다리처럼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들은 대체로 반석(돌)위에 지어유. 가라앉는(침하) 현상이 생기지 말라구요. 2-3층짜리 건물짓는데 반석(돌)위에 앉히려구 수~수십m를 파고 할 수 없잖아유. 돈도 무지무지 들어유. 또 그럴 필요도 없시유. 왜냐, 일반적으로 모래는 2-3층 정도는 거뜬히 견뎌유. ㅋㅋㅋ
초문동님의 말씀데로라면 모래위에 지은 집은 없는것이군요. 모두가 반석위에 지어진 것이군요. ^^
앗! 초문동님! 그렇다고 진짜로 어쩌고저쩌고를 해주시다니....이렇게 황공할 데가... 제글이 결례한것이 아닌지..... 죄송합니다. 사과처럼 얼굴이 빨개져서 도망가는=3=3=3
사과와 비교한다면 흙으로 덮여있는 부분을 사과껍질에다 비유하면 적절할지 모르겠네요. 땅의 껍질(흙)을 벗겨내면 바로 돌이 나옵니다. 흙의 두께는 아마 0~수백미터정도(맞나???). 이상 돌텡이의 횡설수설 끝...ㅎㅎㅎ
산들은 풍화, 침식작용으로 계속 깍이게 되니 돌이 노출되게 되고, 계곡부는 계속 쌓이게 되죠. 계곡부에 쌓인 모래 자갈들을 채취하여 토목,건축용 골재로 활용한답니다.
또 있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죠. 산과 같이 높은 곳의 돌들은 풍화된 후 비,눈, 바람 등에 의해 낮은곳으로 이동하게 되지요(침식작용이라고 하나요?). 반면 계곡부와 같이 낮은 곳엔 계속 쌓이게 되구요(퇴적작용)...
여주님, 서울이라서 반드시 대머리산이 많은게 아닙니다. 돌의 나이가 젊거나 단단하거나 구성입자가 치밀한 경우 등등은 일반적으로 잘 풍화(썩는것)되지 않거던요.
돌맹이 박사님이 계실텐데.... 지질학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화강암반이 어쩌고 저쩌고.... 결론은 서울은 바위땅이다. 아마 그러실것 같은데....
서울에는 빙빙둘러 대머리 산이 많은 이유가 뭐죠?
신샘 그런 소리 하덜 말아요, 서울에 이리 좋은 산이 있는 줄 감사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서울 살때는 별로 몰랐는데 여그 오니까 북악산이니 도봉이니 다 엄청 좋은 산이네요. 이리 멋진 바위산은 남쪽에선 드뭅니다.
시원합니다. 의상능선에서 찍으셨나봅니다. 저도 자주 다녔던 곳인데, 언젠가 바위에서 미끄러져서 빗장뼈가 부러진 후로는 바위산이 싫어졌습니다...그래도 가끔은 가요 ^^
박승철님....ㅋㅋ 사진 좋아요..잘 보았습니다.
아름다움
사랑스러움
행복스러움
기쁨이~~
사랑스러움
행복스러움
기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