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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탐스런 모과 입안에 침이 고이지요.

작성일 02-11-14 18:02 | 1,179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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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런 열매로 마지막 가을을 지키는 모과랍니다.

댓글목록 31

onc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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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님 요걸보고 화기애애 하다고 !! 하는깁니더 시끄러운기 아니고요 ^^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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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시님...저 삐졌는디 그러싱께  삐지면 안될꺼 같잖유....^.^  (ㅎㅎ. 실은 남을 삐지게 하는데 더 탁월하답니다)

onc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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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가 단단하기는 무지 단단하드라구요 ^^ 지도 피를 본적이 있구먼유^^글구 처리님 들국화님은 화내실분이 아니시니께 걱정하지 마셔유^^ 투정이라니께유 보조게가 쏙 !들어간 에교섞인 투정 ^^
에궁~~  국화님께서 화가 단단히 나신 모양이군요. 죄송합니다.  지가 말한 뜻은 "여자들은 약하지만, 대한민국의 아줌씨들은 모두 다 절대로 약하지 않다"는 뜻이었습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 ㅡ.ㅡ;;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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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울친정 오마니 말씀에  모과는 남자분들한테  그리 좋은게 아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아마 과하면 그런거겠죠...
지가 모과주는 안담아봤어요. 인터넷에 이렇게 나와 있는데.... 바로 얼음설탕과 소주로 담는 법도 있대요. 참고하세요. =>  <a href=http://okcook.shinhyun.net/fruit-jongru/fruit-jongru-4.htm target=_blank>http://okcook.shinhyun.net/fruit-jongru/fruit-jongru-4.htm</a>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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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럼 아무리 지가 역도선수같은 어깨를 가졌다 할지라도 뇨잔 뇨잔디...어떠케 고런 말씀을 하신데유?
    웃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국화님을 냑한 뇨자로 보는 사람도 있으시던가요 ? ㅋㅋㅋ  얼른 도망가야지 ~~~  휘리릭 ~~  ^^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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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 웃으셔요...기럼 이 냑한 뇨자가 식칼들고  피보는꼴 보실랑가요?

onc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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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들국화님은 절~대 ! 냄푠 앞에서 그렇진 않는답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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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진 않지만  냄푠앞에서 몇번  굴리고 떨어 뜨리고(자꾸 남편앞으로만) 헛칼질에  아야! 하고 엄살 부리면...속이 부글 부글 끓어서리 벌떡 일어나 이런답니다. "비켜...어이구....내가 하고 말지....."
오랫만에 통통튀는 요리강좌를 봅니다. ^^  그런데 "절대로 스스로 하시지는 마셔요"라고 하시면.... 모과를 가지고 목재소 (木材所)로 가라는 말씀이신지 ?  (지도 팔이 아파서 못하니께요...) ㅋㅋㅋ
잘익은 모과를 사서 겉은 깨끗이 닦아 낸 다음, 납작납작하게 썬다음(절대로 스스로 하시지는 마셔요.손과 팔이 무지 아파져요.) 설탕을 듬뿍쳐서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2~3주쯤 두어 맑은 물이 생겨나면 따뜻한 물에(너무 뜨거우면 차가 떫어지대요.)타서 수시로 우아~하게 마신 다음 건더기는 과감히 버린다.-씹어먹으면 엄청 텁텁하고 써요.- 이상이 모과차 만드는 법이었답니다. 저는 꿀로만 쟀다가 상해서 버렸어요.   
공포의 모과! 신혼시절, 남편이랑  향 짙은 모과차 마셔보리라 생각하고 모과 10,000원어치사다가 그거 납작하게 써니라 , 손에 물집 다잡혀가지고 10일을 연필도 못쥐었는데.... 차는 딱한잔 마셔보고 죄다 버렸던...... 정말 딱딱해요. 여러분도 이것 그냥 칼로 썰생각은 아예 마셔요.
그 모과참 잘생겼네요, 마치 베어 물면 물이 스걱하고 나올 듯... 근데 실제로는 디게 딱따하더구만요. 역광인데도 잘찍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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