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 * 알
작성일 02-11-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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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회원님들이 많아 얘이름 쓰기가 민망하군요.
저희 다락밭둑에서 8월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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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름중에는 좀 듣기 우스운 이름들이 많은 것은 옛날에는 무지한 천민들만 일을 했으니까 그때 이름을 알아볼려고 사람을 붙잡고 물어 볼려면 들에나온 사람이란 그런 사람들 뿐이었으니 그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오만 육두문자를 써가며 편하게 부르는 대로 이름을 대는것을 그대로 붙여 버리다 보니 그런이름이 많다는군요.
여긴 아직 초가을 같군요. 싱그러운 소경*알빛이 탐스럽습니다.
요놈을 보고 있어니까 자꾸만... 지난번 식물나라님 께서 올린 (리얼한) ---> 소경*알이 생각 납니더 ~ ~
소경불알 (Codonopsis ussuriensis ) 초롱꽃과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생덩굴식물로 뿌리는 둥글거나 더덕 비슷하지만 전체에 털이 있고 구근끝이 가늘어지지 않는 것이 다르다고 하네요. 요즘은 풀 꽃들이 그리워요.
사진에 불알이 없어 확인이 안되니... 만삼인지 어찌 알아유^^
하하하! 웃지요. 스님 이제 그만하시죠.^^
이럴뗀 걍눈치 없기로 유명한 뜬님이 나타나시서 그기어때서요? 하고 짠 하고 나타날 때가 되얐는디...ㅋㅋㅋ
근디... 더덕꽃하고 미스므리하네요? 초자의 눈에 그리빈다고요. 이게 훨씬더 크겠지요? 왜냐? 소경*알이라니까.ㅋㅋㅋ
스님 무신말을 그리 하신대요? ^^꽃벼루님이 ?
앗~!! 그람 여인님이십니껴? 낸 산책로님은 남잔줄 알지만서두...
흐흐~스님께서 유독 빠르시니.... 최씨 성의 스님인가 첫판단은 완전실패네요. 그리고 이렇게 웃는 여인님은 안 계시겠지요.*.^
그럼 제가..^^근데 꽃벼루님은 남잔개벼?
원래 이름이 그런걸 어쩝니까.
어려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