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나무 끝까지 아름답습니다.
작성일 02-11-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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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같이 흘러 가는 세월은 벌써
가을을 멀리하고 겨울속으로 달려 가고 있습니다.
겨울이 깊으면 봄도 머잖았겠지요.
하~~~~~아 심심해 봄이 빨리 와야 할텐데
좋은 주말 되세요. ( 11월 16일 오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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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풍성하군요. 여기 주변에 있는 화살나무들은 열매가 겨우 서너개 밖에 달리지 않던데.....
촬영위치에 따라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교목은 아닌 관목일것 같은데요. 제깐놈이 커봤자 얼마나 크겠습니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화살나무가 이렇게 크다니.. 저는 작은 것밖엔 보질 못해서, 위의 것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안 되는군요.
화살나무의 잎사귀도 단풍이들면 아주 예쁘든데 잎은 다 떨어지고 없네요.
정말~~! 땡감 같으네요...
땡감 열리듯 달려있군요.
먹기는 할거인디... ^^;
저어기 달린거 먹는거래유?~~
멀리 멀리 하늘을 높이높이 날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