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 단풍
작성일 02-11-07 23:57
조회 767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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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뒷켠에 단풍이 많더군요.
이상하게 촛점이 안 맞네요.
댓글목록 17
워매 기하님, 부디 가련한 동상을 측은지심으로 보살펴 주시와요. 담엔 기하님도 모시고 갈께요.^^
성주사는 언제 다녀오셨남유 진해에서 안민터널을 지나 우리동네까지 영역을 확대 하시는데 줜장 허가를 득해야 될줄아는데 한번은 봐 드립니다.ㅋㅋㅋ
흐~~ 뻘건 단풍잎이 으시시......구래도 넘 멋집니다...
오우~~鬼氣서린 분위기!! 쩌어기 뒤엔 하얀소복이.....무시라!!
눈을 안뜨고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디...눈을 떠야만 되는겨? 그래서 구름이 떳나?? 뜬..
차샘께서 잠 깼는가벼..역시 우리의 차샘임다.ㅎㅎ
찍는거야 10장 아니라 100장 찍어도 눈이 안 뜨면 못 찍는 법이라우
차샘 지도 20분에 요 정도 금액이면 10장정도는 촬영할수있슴다..ㅎㅎ
흐흐... 이 사진은 뜬구름님의 진짜 실력이구만요...쥬타~! 이것보다 더 좋은 카메라 가지고도 못찍는 양반 수두룩혀~
지 카메라도 송아지 한마리 정도하는데 지 디카 다섯배로 요정도 밖이면 실력이 딸리는것 아닌지요..ㅈㅅ
하긴 707로 백날 찍어봐라 이리 나오나. 말인즉슨 맞는 말이여.
꽃님이님 요 사진이 기술력 보다 카메라 가격에서 나오는 연출임다. 속지 말아요.ㅎㅎ^^
무지 많아요, 거의 다 단풍이던데요. 꽃님이님 좋게 봐줘서 감사합니다. 근데 ACDSee로 리사이즈 하면 항상 샤프니스가 떨어져요. 이거 안 떨어지게 줄이는 방법은 없는지...
어머나~! 빨간물이 금새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랫부분 넉넉한 흑의 여백이 더더욱 좋습니다.
성주사하면 지가 고삐리시절 소풍갈때 생각나는군요..15년 전에 대웅전 뒷편에 요놈이 있었나...
드라마틱한데요 ^^
어데선가 들려오는 자연의 숨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