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雲寺 丹楓
작성일 02-11-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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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계곡의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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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근처에는 석산이 많지요. 스님들이 그 뿌리의 녹말성분으로 풀을끓여서 사용하므로 그 독한 성분이 방부제 역할을 하므로 오랜세월 벌레도 먹지 않고 그렇게 책들이 잘 보존이 된다네요.
그렇죠....석산이 아예 밭을 이루고 있더군요...
정말 멋있는 장면입니다.
생동감이 넘치는 풍경사진! 왼쪽계곡을 따라 석산이 피면 또 한 멋진곳!
일주일 전쯤 단풍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하더군요. 11월 9일에는 잎이 많이 졌더군요. 그래도 아름다웠습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소질이 없어서 다 담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선운사는 백양사보다 몇일 뒤에 단풍이 든다고 하네요. 물도 발갛습니다.
물에도 불이 붙어버렸네요. ^^
마치 한폭의 수채화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것만 같은...멋집니다..~
단풍이 계곡물에 흠씬 빠졌군요. 사진이 너무 생생해 즐감입니다.
제가 태어나 처음이자 마지막(그로부턴 본적이없응께)으로 본곳이 그곳이었어요. 그땐 그저 짐작만 했을뿐이었는데(물론 잘난척 하느라 울냄푠한테 이게 그 차나무여...어쩌구 저쩌구혔지만) 돌아와서 꽃과 잎을 검색해보니 확신이 서더군요... 아직도 그 양지바른 곳에 서 있던 차나무 한그루를 잊지 못한답니다.
들국화님께서도 선운사에 다녀오신듯 합니다. 茶꽃 사진을 어디에서 찍었는지 금방 아시니...
물도 가을로 물들었군요.... 요근래 단풍 사진 즐감합니다.
카**
무신 설명이 필요하갓슴까
말 그대루
절경임다~~
무신 설명이 필요하갓슴까
말 그대루
절경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