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작성일 02-11-03 22:58
조회 754
댓글 16
본문
세력좋은 넘
2002.11.02
댓글목록 16
설악산에서 소나무의 위에 까치집은 아닌 이상한 푸른색의 덩어리가 있어 망원으로 당겼으나 여의치 않아 찍지 않았는데 그게 겨우살이군요..너무 아쉽네요 좀더 가까이가서 찍어올걸..
민호님, 안녕하세요? 언제 한번 같이 산행하셔야지요? 덕유산엘 올랐었습니다
이 늦은 계절에도 겨우살이의 열매를 ..높은곳이 아니면 보기힘든건데...
뽕나무에 붙은 것은 동의보감에도 나와있어요 ^^;;
이 놈은 참나무에 붙었네요. 밤나무에 붙은 것이 약이 된데요.
번식이나 증식에 관한연구가 되면 더 좋을텐데...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처음 봅니다. 잎은 어떤 모습일지 무척 궁금하네요.
겨우살이의 열매는 조류나 기타 동물류의 내장을 거쳐야 발아가 가능하답니다... 결국 소화액에 의해 코팅이 벗겨져야 발아가 가능하다는 말이겟지요 ^^;;
노란색 열매가 참 이쁘죠. 항암제로 연구중이라고 하더군요
참고, 참고..... 노트에 삘겅펜으로 적고 있는 중.....^^
연인들이 겨우살이나무밑에서 입맞춤하면 결혼이 성사돤다는 전설이 있던데요. 참고하실 분이 있으면 실천하시길..^^
겨우살이 덕에 어느정도의 동절기 녹음을 볼 수 있지요 ㅋㅋㅋ
벌써 낙엽은지고 겨우살이만..고산지대인것 갔습니다.
아니 벌써, 잎이 다 떨어졌네요. 이 쪽은 아직 단풍도 안 들었는데...
사랑허고픈 아름다움을 향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