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
작성일 02-10-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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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당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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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입니다.
감국보다는 산국일 것 같은데..향기가 여기까지 풍겨 오는 것 같습니다..^^
화무는 십일홍이라, 우리네 인생도 잠깐 아니겠습니까? 가기 전에, 늦기 전에...
이 꽃으로 차를 만들면 천잔은 문제 없을텐데요
지난 일요일에는 온 들에 감국 만발했었는데 오늘 그자리에 다시가보니 된서리에 시들어졌더라구요...일주일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진한향이 나를 그냥 두지않네요^^나~지금 감국만나러 양수리로 떠납니다 ㅎㅎㅎ
앗! 화암동굴...저두 제작년봄에 갔었는데... 아찔~ 사진이 예쁜포장지 같습니다. ^^*
지난주 정선 갔더니 화암동굴 입구에 이꽃들이 만발해서 피었더군요 내는 언제나 이렇게 사진 찍어서 올려볼꺼나 ^^*
드디어...여주님 감축드리옵니다. 여주님의 숨겨진 내면처럼 정열적이고 화사하고 돌아온 누님같네요.^^(근데 진짜 누야 맞나?)
뜬구름님 감국 꺼냈습니다..
여주님! 향내나는 감국을 아름따다 놓으셨군요 ~ ♬
진허 향이 예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