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 아니고 고염
작성일 02-10-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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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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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가 되고 싶은....
올망졸망 달린 열매가 이뻤는데
사진찍는 실력이 별로라 죄송합니다.
이거 죽 털어서 단지에 넣고 고방에 넣어 익혔다가 두었다가
한겨울에 퍼내어서
화로 끼고 앉아서 퍼 먹는 맛!
드셔보신 분~~.
댓글목록 9
지촌님 한그슥 따다가 야사모 회원님들에게 하나씩 소포로...크 무리한 부탁인 줄 알면서...
통통배님...복분자 술 있는것을 기억하고 계셨네요....아직은 딸 시기가 아니고 서리가 몇번 와야 고욤이 익는다고 하네요...익은 후에 따야 맛이 있답니다....
고염에 매달린 것이 물방울인지..꿀인지?? 고염꿀이라고 우겨 봅니다..^^
정답(표준말) : 고욤...그 외는 지방 말이라는 걸 다 아심시롱...
지촌님! 감사합니다. 정말 언제고 가서 살림을 축내야 할것 같군요. 복분자술에 이 고염삭힌것! 흐~~ 침넘어간다.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통배님...그렇잖아도 어제 산에 오르다 보니 고염나무가 있드라고요..가지가 휘일 정도로 많 달렸고요...하나 따서 먹어보니 아직은 않익고 떨음맛 이었어요....단지에 고염담아 놓을테니 ...맛 보고 싶으시면 ...
고욤, 고염, 고얌... 어떤게 맞지요?
고욤...
에타는 목마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