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안동이면 별로 안 먼데...거보다 여긴 더 남쪽인데.. 기하님 같이 함 찾아 보면 좋겠네요.

기상이변으로 생태계의 리듬이 완전히 뒤죽박죽이 되었는지.아무튼 예쁩니다.

섬초롱이 울릉도에만 자생하는것으로 되어있는데 안동에서도 자생하네요? 음~ 암튼 아열대로 환경이 변하는가 봅니다

오늘퇴근길에 안동경찰서근처 강변 신호등옆에 작은 쉼터의 탱자나무밑에 남향이 되어서 그런지 다른꽃들은 풀로서 겨울을 보낼모양인데 이놈만 유독 꽃을 피웠네요. 애처롭지요. 늦가을 공기가 차울텐데요.

박선생님 요 이쁜이는 어디서 찍으셨어요? 주위를 보니 추워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가서 가까이 보고싶네요^^  하양에 분홍점들인가요? 울 초롱이는  90%  발아하여 무럭 무럭 자~알 자라고 있답니다^^

어떨땐 야들두 서리를 기둘리구 잇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