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매자나무 잎
작성일 02-10-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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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단풍 든 잎도...빨갛게 달린 열매도... 거친 가시도 이 가을에 모두 모두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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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이 잎이 좀 톡톡하더라구요.. 야들야들한 맛은 없었습니다..^^
단풍치고는 육질이 좀 비대해 보이네요. 촛점이 맞은 부위의 잎 표면이 반사되면서 색조가 조금 날아 간 것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정말 찬란한 슬픔 같군요.-앗! 찬란한 슬픔의 봄인데.... 그거나 그거나!
우앗~ 무심님.. 살아 계셨군요..^^
뭐가 그리 바쁜지 오랜만에 오니 찬비님 사진이~ 넘 예쁘네요
햐~~ 단풍든잎이 곱기도 하지만 생존을 위한 .. 우아한 슬픔..표현이 시적 이셔요^^
나무에겐 생존을 위한.. 우아한 슬픔인 단풍이 우리에겐 화사한 즐거움입니다^-^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색이네요. 이쁩니다.
화려허구 이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