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작성일 02-10-16 20:52
조회 375
댓글 9
본문
일명 와송이라고도 하지요.
댓글목록 9
작년 같이가뭄이 심한 해에는 바위솔이 많이 보이더니 올해는 개체수가 훨씬 덜 보입니다..^^
자생지를 보아 놓은곳이 한곳이 더 있는데 이번 주말쯤에 창녕 우포늪 가는길에 가볼까 합니다.그곳은 바위위에 수많은 개체가 옹기종기 자라던 곳인데 잘 자라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 바위솔 한촉이면 어마어마하게 생산할수 있다던데 왜 뽑아들 가는지....
도서지역에 본 자생지는 갯바위보다 풀속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더 많았습니다. 갯바위는 눈에 잘 보여 파괴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공생을 싢어해서 바위위에 자라는데 다 잘라 가 버리고 풀속에 있는 넘들만 보입디다.
이 녀석들은 신통하게도 땅에서 잡초들과 뒤섞여 자라네요. 바위솔은 공생을 유난히 싫어하던데....
작년에 군락지를 보아 놓았는데 올해 가보니 많이 훼손되고 몇 개체만 보입디다. 몸에 좋고 약이 된다니 그냥 싹쓸이 입니다.이렇다가 멸종되지나 않을는지.....
화질이 참 좋군요. 바위솔의 계절입니다
기지개를 펴기위헌 준비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