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
작성일 02-10-15 17:24
조회 59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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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입속에는 박하사탕이 들어있습니다.
담배 끊은지 벌써 5개월되었습니다.
금연하는데 일등공신이 바로 박하사탕입니다. ^^
댓글목록 8
햐~~. 처리님도 금연에 성공이라. 축하드립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러게요. 요상하게 담배에 집착을 보이는 인상을 풍겼네. 아무도 담배 피우는 사람이 없는 집에서... 얄궂어라..
도체 단희님은 담배하고 무슨 관계가 있길래 그러는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아하~! 거~ 좋은 방법이군요.
금연의 꿈*은 이루어지다. 꽃빛깔처럼 꽃말은 "순진한 마음"
작년 가을에 이 박하의 잎과 줄기를 바싹 말려서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아 놓았더니 일년이 지났는데도 건드리기만하면 지금도 박하향기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
옛날 어렸을 적 시골 담장아래 가끔 보았던 추억의 풀이지요. 지금은 재배목적으로 서양에서 도입된 양박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요.
점점이 기억속에 주인되구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