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발풀(수정)
작성일 02-10-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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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풀
특징: 사철 푸른 잎을 가지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뿌리에서만 자라나므로 줄기가 서지 않으며 네댓 장의 잎이 한 자리에 뭉친다. 잎의 생김새는 둥글거나 또는 넓은 타원꼴로서 밑동과 끝이 모두 둥글다. 잎 가장자리에는 뚜렷하지 않은 작은 톱니가 생겨 있고 잎몸이 두터우며 잎뒤는 보라빛이다.
잎 한가운데로부터 20Cm 안팎의 높이로 꽃대가 자라나 댓 송이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달려 아래로부터 차례로 피어 올라간다.
다섯매의 흰 꽃ㅊ잎으로 이루어진 꽃의 크기는 12mm - 15mm이다. 꽃잎이 안쪽으로 오무라져 있어서 마치 흰 방울처럼 보인다.
생약명: 록제초
개화기: 6월-7월
분포: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산지의 나무 그늘에 난다.
사용부위: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갈무리한다. 쓸 때에는 알맞은 크기로 썬다.
성분: 아르브틴을 비롯하여 메틸아르브틴, 에리콜린, 타닌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약효: 강장, 보신(補腎), 이습(利濕),진통, 진정, 양혈(凉血), 해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과다한 성교로 인해 허리가 아픈 증세라든가 발기력이 쇠약해졌을 때에 주로 쓰인다. 또한 관절의 통증이나 만성 관절류마치스, 경계(驚悸= 놀라고 두려워 마음이 몹시 두근거리는 증세), 고혈압, 요도염, 월경과다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그 밖에 타박상을 입거나 또는 음낭이 습한 증세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용법: 말린 것을 1회에 4-8g 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경우에 다라서는 생잎을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적당량을 복용하기도 한다.
-건강한 장수비결 몸에 좋은 산야초- 저자 장준근에서
댓글목록 18
저위의 지촌님~~ 노루발풀은 재배가 불가능하다고 하던데요... 요거의 공생균이 있어야하는데 퍼 옮겨심어면 서서히 공생균이 죽어면서 노루발풀도 쇠약해저 죽는답니다.
노루발풀 수정했씀니다. ^^;
요거시 노루발풀이라... 울 어머닌 요거 이름 이상하게 알고 계시던디 암튼 우리 어머닌 여거 보이면 다 캐서 시장에 내다 파시더군요. 요거시 뭐 부인병에 좋은 약초라나 어쨌대나 하더라구요.
비교 사진 잘 보겠습니다...정성이 많이 들어갔군요..
지촌님, 위에있는 꽃은 노루발풀이 맞는데요 아래있는 잎은 아닙니다.... 은화님, 고맙습니다. 아까는 얼굴이 빨개졌었는데.. 더 열심히 할께요 *^^*;
에~ 종태님두..죄송은요..저도 실수할때가 아주 많은걸요. 이렇게 다른분들을 위한 배려있는 작업은 아무나하나요~ ^^*
아~~~너무 예뻐서 뜰에 심어놨는데.....노루발풀 이라고요...박종태님 감사합니다...
은화님, 죄송합니다. 항상 덤벙대는거 때문에 큰일이라니깐요...
아! 죄송합니다. 제가 편집을 하는과정에서 바뀐것 같습니다. 제가 파일을 뒤져서 다시올리도록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와~!저토록 선명한 백록의 잎맥이라니...
박종태님 노루발풀이 아닌것 같습니다. 잎줄기도 그렇고 무늬도 그렇고 입맥도 그렇고.. 다시 함 검토해 보아 주세요..^^
그렇담 알록 제비꽃 잎과 너무 닮았군요. 제가 알록 제비꽃을 직접 키워 봐서 저도 착각 했답니다.
홍은화님, 왼쪽 잎을 자세히 찍은겁니다. 무늬가 예쁘죠..? 노루발풀입니다. ^^;
대단한 정성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맨 아래 오른쪽 잎하나는 혹시, 알록제비꽃잎이 아닐까...잎자루 부분이 저렇게 심장형으로 들어간것은 알록제비꽃이라 알고 있어서요..ㆀ
도감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세히까지...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귀허구 귀헌 정보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