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돌쩌귀(2)
작성일 02-10-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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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29일 고흥 나로도 염포 뒷산에서
왜 색이 다르게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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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 이진동님이 같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군요. 이진동님 같은 경우에는 촬영후 재생하여 확인하면서 발란스를 조정해 줍디다.
카메라의 ccd는 원색필타와 보색휠타중 어느 하나를 채용하는데요, 보색필타를 채용한(장점은 저 화소수로 샤픈한 사진이 얻어짐) 카메라가 색상에 민감하여 이색으로 찍힐수 있어요. (원색과 색감은 틀린 용어므로 색감이 좋다라고 말하는것은 개인 취향적이므로 원색과는 거리가 있음). 화이트 발란스는 순전히 자기의 경험치를 살려야 하는 문제라서 어덯게 찍어야 된다는 정석은 없어요.
한라돌쩌귀가 육지에서도 발견되나요? 그렇다면 대단한 소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접사사진이라 뭐라 말할 수 없지만 한라돌쩌귀는 꽃의 길이가 다른 초오속 사촌들에 비해서 짧은 편이고 꽃들이 가지 끝에 여러개 뭉쳐 있는 게 특징인데 여기서는 그 특징이 잘 보이지 않네요. 물론 잎을 보면 어렴풋이 특징이 보이기는 합니다만...... 석장 정도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에 둥근 톱니가 있는 특징 말예요.
화이트 밸런스를 해가 있을 때 그늘에서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제 카메라는 canon g1입니다.
꽃이 다른색으로 폈다는 뜻이신지.. ? 아님 같은색상의 꽃이 다르게 찍혔다는건지요.. 후자일 경우에는 카메라 기종에 따라 다른 색상이 나올수 있어요.
서로의 사랑의 속살거림인지
아님
종족번식을 위험인지!?!?
아님
종족번식을 위험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