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땅이 아닌 곳도 있는 모양이져?

  8월에  저희지역산 모래땅에서 자생하는걸 봤습니다. 그렇지만 이놈들  해안가에서 주로자생한다고 하기에  그냥 참골무를 많이 닮은놈 이겠지...하는생각으로 ... 사진만 몇장찍고 왔습니다. ~ ~

우암산 꼭대기 MBC송신탑 옆에도 있던데요? 아직 덜 핀 댕글댕글한 봉오리들이 귀엽더군요.

저도 많은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바닷가 식물의 특성이 강한 태양과 건조한 조건에서 잘 자란다는 점으로 보아서 화단용으로 가능하리라 생각되며 단지 토양이 문제인데,  현재의 저의 시험장에서 관찰한 바로는 모래땅이 아닌곳에서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박선생님 지적에 공감합니다. 저도 며칠끙끙대다가 서점에 가서 도감 뒤지다가 가장유사하여 이름 달았습니다만 역시 모래땅이란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강원북부 도로변에서 서식 하고 있어서 자생환경이 틀리지 않는가 의심해봤습니다.키는 약 30cm 정도구요....가르침바라겠습니다. ^^;;

골무꽃중에서 꽃도 크고 늦게까지 개화가 가능하고 정말 좋지요. 그런데 이것의 자생지는 주로 해안가 모래밭인데 모래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이쁘네요...^^

와~~예쁘다......

이쁘게 이쁘게 아름다움을 노래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