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작성일 02-09-10 00:03
조회 59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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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작입니다.
하남시 어느 화원에서
2002.09.08
댓글목록 9
네 바로 이게 쑤부쟁이군요..우리집 마당에 요즘 활짝 피었는데 이름을 몰랐어요..쑥부쟁이...라...참 반갑다..부쟁아~
그랬었습니다...처음본 화려한 레이스의 노랑망태버섯 앞에서 .....심을본듯 탄성을.....아직도 그생기가 얼굴에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처음으로 보는 신비한 꽃들을 보면 외치는 소리....심봤다... 그렇게 외쳐 보았어요....그 떨림이 살며시...전해옵니다..
여주님이 지금의 내같은 갑다. 내도 잠깐만 틈이나면 이것 들여다 보고 있으니까 지도 얼마안가서리..... 동병상련!
한걸음 한 걸음 잘 배워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야생화 때문에 업무에 집중이 안되어 머지않아 쫒겨날것 같아요..
야생화 만나 가슴이 떨리신다면..야생화와 첫사랑을 ?? ㅎㅎ
야생화를 만나고 , 가슴이 떨리고... 근묵님의 경험담이신가 보다. ^^*
CD판을 보는것보다 옛날 유성기 양판을 보는듯한 , 초접사 보다는 가슴떨림이 들어 있는 진짜 야생화 같은 사진이 때론 좋아 보이기도 하네요.
알알이 들어와 박힌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