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꽃나무(마편초과)
작성일 02-09-06 06:20
조회 61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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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한창피기 시작하더군요.
댓글목록 8
아.. 근데 층꽃나무를 충꽃나무라고 부르는 삶도 있던데
둘다 같은 건가요?
사진으로 보니까 같은것 같긴 한데;
둘다 같은 건가요?
사진으로 보니까 같은것 같긴 한데;
이거 향기도 죽이는데... 냄새 맡겠다고 코끝가져다 대믄 영락없이 진보라의 꽃가루가 확~~~. 지의 경험담입니다. 아마 저 벌 다리와 입도 온통 보라색일껴~~~.
혹시 피사의 사탑을 찍으신거 아닌감요???
야~!! 한구루의 꽃나무네요. 그런데 왼쪽으로 고개를 한 40도 정도 꺾어야 쓰겄네요. 또 그라면 이 꽃나무가 삐뚤이고...
층꽃나무가 바벨탑을 쌓아 올려서 하늘로 올라갔군요. 저 녀석이 하늘을 뚫어버리면 또 폭우가 올까봐 겁이납니다. ^^
지구가 기울어져서 돈다더니 사진 보니 실감이~~ ㅎㅎ
용인 한택식물원 입구에도 흐드러지게 피었더군요. 바닷가 근처 따뜻하고 통푸이 잘 되는 곳에 자생하는데 내륙에서도 잘 적응하며 살더라고요.
삭막혀지는 들녘을 이쁘게 단장을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