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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지다리

작성일 02-09-06 16:31 | 821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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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4. 춘천교대에서

댓글목록 18

어제 유명산 휴양림내의 야생 자연 학습장에서 보았었는 데^^^.어느누가 이름을 이상하게도 지엇다며 무심코 지나쳤어요. .귀한 놈 이었군요...사진 감사 합니다.
스카이님, 보내주신 쪽지를 잘 보았습니다. 낚지다리는 춘천교대 자연학습원에서 재배하는겁니다. 무심코 보았는데 귀한 식물인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자생지에 있는 것이라면 함부로 파서 옮기면 안되겠죠... 우리 모두 야사모 회원이니까요....^^* 스카이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박종태님.. 자생지인가요?? 낙지다리는 보존우선순위 144위로 멸종위기실물입니다. 인공식재된것이라면 틀리겠지만 혹여 자생지라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살펴주세요..^^ 귀한 사진 감사합니다..
어구!!! 통통배님 설명을 들으니까 엄청 귀한 넘이네유....다시가서 확인하구 잘 길러 봐야지유.... 통통배님께 감사드림니다. ^^
이너넷의 승리라고나 할까! 산림청 D/B 참 잘되어있더군요. 지가 종종 애용한답니다. 하지만 도감을 뒤적이면서 배운 것이랑은 그 질이나 수준에 있어서 쨉도 안되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그랑께 너무 띄우지 마셔요.

얼레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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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누님땀시 앞으러 도감갖거 아는척더 몬하것네요 ㅡ.ㅜ
긍께..엄청 귀한 넘이네요...통통배님 설명으로 다시한번 더 유심히 봅니다..사진 올려주신 박종태님,자세한 설명 주신 통통배님께 감사합니다
장미목, 돌나물과, Penthorum chinense Pursh 보존우선순위 144위. 우리나라 야생화중 희귀, 멸중위기의 식물 , 7월경에 원줄기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갈라져서 황백색 꽃이 총상화서로 달리지만 위쪽으로 치우쳐서 달리기 때문에 낙지다리처럼 보여 낙지다리라 한다. 화서에 짧은 선모(腺毛)가 있고, 꽃받침은 담록색으로 종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난형 예두이다. 꽃잎은 없고 10개의 수술은 꽃받침밖으로 솟으며 약은 노란색이다. 심피는 5개로서 중부까지 합쳐지고 암술대는 5개로 짧다.
세계2종 우리나라에 1종이 살며, 물가 습지에 주로 살고, 全草(전초)를 水澤蘭(수택란)이라 하며 가을 이후 전초를 베어 말려 약용한다. 약효는: 活血(활혈), 行水(행수)의 효능이 있다. 월경폐지, 水腫(수종), 血崩(혈붕-자궁출혈), 帶下(대하), 타박상을 치료한다. 산림청 한국의 식물자원D/B 및 2곳의 사이트에서 업어왔습니다. 에고 무거워~~~.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지는 한순간 낚시다리로 읽었답니다. ㅋㅋㅋ. 낙지다리. 낚시다리. ㅋㅌㅋㅌ 처음보는 이쁜(!)꽃 잘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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