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고들빼기
작성일 02-09-03 20:54
조회 524
댓글 14
본문
02.9.2
추석 맞기가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댓글목록 14
여주님. 통통배님, 스카이님, 박승철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마음은 벌써 평상심으로 들었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올립니다..^^
백운님 ! 기운을 잃지 마십시요. 큰 시련 다음에 더 큰 약진을 기원드립니다.
백운님..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하늘이 하시는 일이지만 인재라는 얘기도 나오고 그런걸보면 자연그대로를 사랑하지 않는 인간에게 주는 벌이란 생각에 가슴에 답답합니다. 앉아서 걱정만 하고있는 제가 몹시 작아보이네요 기운내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어떻해요? 혹여 낙과사주기 운동하던데... 백운님 댁 과수원도 해당되는 건가요? 도와드릴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백운님 배 과수원은 무사한가 궁금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여 지은 농사일이.... 안타까워서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기운차리시고 건강 조심하십시요
하늘이 하는 일이시니~~ 물이 밀려들어 피난 갈 준비하던 일요일이 엊그제인데도 벌써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아이구 어쩌나 일년농사 루사가 다 망쳐버렸네요.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
저는 그래도 조금 나은편입니다..집이 침수되긴 했지만 지하실만 물이차고~. 배수확은 루사가 다해버렸으니..몸이라도 조금 쉬게 되었습니다..
김천에도 수해로인해 피해가 크다고 하던데 그럼 백운선생님도 ... 큰피해가 아니었어면 합니다.
그렇지요?~* 올해는 유난히 더 힘든 추석이 될듯...
계절을 제촉허는 아름다븐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