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위취
작성일 02-08-17 10:50
조회 41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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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16
남덕유산
정상에 이르러 잠시 숨을 고르는 동안
갑자기 몰려드는 비구름에 지척을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 차동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09 00:17)
댓글목록 9
꽃을 찍으려고 물방울을 건드려서 떨구고 나니.. 물방울과 꽃잎이 함께 낙화(하)합니다.~^^
으미......어찌 이리 영롱한 보석들이.....무쟉스리 찬란하고만요.
꽃은 오간데없고 보석만 반작반작... ^^
물방울이 더 이쁨니다. ^^
와우.....^^ 물방울꽃이네요.....
와--- 바위취에 보석꽃이 조롱조롱.
ㅎㅎ 고생이라기 보다.. 산이 좋아서 산에 드는 걸요^^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싱그럽고.. 아차... 얼음주머니같아요..^^
이슬이 맺힌 슬픔임까
아님
아름다움을 노래허는~~
아님
아름다움을 노래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