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오이풀
작성일 02-08-05 14:26
조회 49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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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4
가야산 정상부근에서.
댓글목록 12
아담한 크기군요.
높은데 올라서 그런지, 발바닥이 찌릿찌릿합니다. ^^
ㅋㅋ 무서버요..찍을 때 누가 옆에서 지나다 부딪칠까봐 주위를 확인하고 찍었습니다..ㅎㅎㅎ. 윤주한님 구미에 계시는 군요.. 반갑습니다.^^
백운님은 천길 낭떠러지가 무섭지 않겠슴다. 흰구름을 타고 날아가면 되니까 ... 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한번 다녀 왔는데 가야산 참 좋은 곳이더군요. 산 정상의 암석들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리연이아빠님은 저와 같은곳에 사시는 모양인데 그리고 백운님도 가까운 곳인 모양인디 언제 같이 출사한번 나가심이... 저는 구미에 살고 있습니다.
잎을 따서 손바닥으로 비벼 냄새를 맡아보면 둘다 상큼한 오이 냄새가 나는 것은 똑같습니다..~~
산오이풀하거 오이풀은 차이가 많은디 ㅋ~
한발짝만 잘못 디디면 천길 낭떠러지 였슴다~~
배경을 보니 구름위에 오르신듯 합니다. ^^
ㅋㅋ 산에 있응께 산오이풀..
혹시 그냥 오이풀이 아닐까요 ㅋㅋㅋ
운무와 함께 아름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