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
작성일 02-08-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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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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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는 확실하게 아니고,
율무도 아니니까...
수수팥떡 만드는 그 수수가 아마 맞을 겁니다.
댓글목록 11
맛있겠습니다. 꾸~울꺽 ~
지는 시골에 살아도 요즈음엔 수수를 못봤어요..옛날 옛적에 지가 초등학교 다닐 때 수수를 쪄서는 먹는것을 봤는데...이렇게 온 종일 비가 올땐 수수로 부침개 해 먹고 싶어지네요
아~아니요 ! 말복날 쓸려구요 ~ ㅋㅋㅋ
에~~고~~^*^ 찬비님인데 한발 늦었심니더..지도 고로케 생각했찌라....ㅋㅋㅋ~~
호랑 시체 찾아서 가죽 벗길려구요? 승철님?...
찰수수를 쪄놓고, 멍석에 누워 하늘의 별을 보면서 한알 한알 빼 먹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저 시뻘건 것이 호랑이의 핏자국 ?? 그런줄 알았으면 옆을 잘 찾아볼 것을... 혹시 호랑이 시체라도 있는지.... ㅋㅋㅋ
수수잎의 붉은색...오누이 따라 석은 동아줄 타고 올라 가다 수수밭에 떨어진 호랑이의 핏자국이라 했었는데...동화책에....ㅋㅋ
서숙 ? 그 말은 어릴 적에 들은 기억이 있슴다. 초이스님께서 어릴적 추억을 건드려 주시는군요. ㅎㅎㅎ
서숙...그런데 모냥이 좀...
증말 오랫만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