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렁
작성일 02-07-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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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촬영
* 차동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09 00:21)
댓글목록 4
으.....앞서가던 사내 아이들이 묶어놓고 여자 애들 넘어지기 기달리던 그풀? 증말 질기더니만...
아~ 하 ! 멱감으러 가다가 쏘오옥 뽑아서 먹으면 달착지근하던 바로 그 풀. 그 녀석이 바로 수크령. 통통배님 ! 확실하게 배웁니다. ^^
강아지풀이 아니고 수크렁!. 이거 뚝길에 둥굴게 퍼져나는 풀이지요? 이것 이쁘게 묶어서 길걷던 아이들 넘어 뜨리게 만들며 놀던 그 풀같은데.... 출출하믄 어린싹부분을 뽑아서 밑둥을 씹어보면 아쉬운대로 달짝지근한 맛이 났던 그 풀이요? -흑 또 묵는 이야기!!
살아 움직이는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