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음직스럽습니다.

  유월 첫째 일요일 산에서 곰딸기 무늬가 정말 기가 막힌 것을 보았어요 그런데 제가 사진을 잘 찍을 줄 몰라서 그리고 컴맹이고 해서 보여 줄수는 없고 저만 보고 왔습니다

먹고 싶어라.......군침이 넘어가네요...

딸기는 여섯개뿐인데~ 동작빠른분 여섯분이 다녀갔으니 침만 꿀꺽~

어릴적 받아쓰기 백점 맞으면 엄마가 나무딸기 울타리의 맨 꼭대기에 달린 딸기를 사다리 놓고 따주셨습니다. 그 딸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야생딸기 중에서 맛이 새콤하면서도 감칠 맛이 도는 것은 곰딸기, 모양도 제일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그럼 안되겠습니다. 야사모 사람들 모두 골고루 나누어 먹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

지는 아까 모니터속에 들어갔다 나와서 또는 못들어가요. 처리님이 대신 어찌 안될까요?

알맹이도 다른 산딸기 보다 훨씬 커 보이는 군요. 통통배님 !  다른 사람들 오기 전에 얼른.... (처리한테 딱 한개만~~)  ^^

산딸기 중에서 제일 맛있는 딸기. 침넘어가는 소리 들리시지요! "꼬올~깍!"

한 입 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