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작성일 02-07-0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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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은 먼저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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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란아이들보다, 부실한 아이들이 왜 글케됬을까 궁금증을 풀어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됨니다. 해국을 잘돌보지못하고 있는 또한 아지메의 변명~ ^^*
그럼 내꺼만 그런겨? 고민이네...그야말로 낭중에 국야님이 품평회 하신댔는데...옥상에다 올려놔? 뚱쳐갈라나? 쩝...
제껀 키도 크고 뚱뚱해요. 울언제 해국 품평회 한번 하러 종로에서 모입시다요. ㅎㅎㅎ.
햇빛을 많이 보여 주세요. 제껀 키는 안큰데.. ㅋㅋ 날씬해요.
칵칵,,,, 해국도 초이스님네 닮았나 보군요. 분재철사로 어찌해 보세요.
어쩌까~!! 냉면그릇요?? 없는디...난분 하나 엎으지 뭐...참~! 해국이 길쭉하게만 자라던디 어찌해야 옆으로(?) 자랄까요?
전 그때 가져오자마자 분갈이 해 베란다 밖 화분걸이에 내 놨는데 그모양이네요. 태풍 온다는데 밖에 내논 야생화 화분을 들여놔야할지 고민이네요. 맨땅에다 심고 싶은데... 에구~~ 걍 난이나 키워야 할까 봅니다.
당장..오늘 가셔서 초이스님 냉면그릇 드릴로 구멍 뚫어 옮겨 심으시면 ....그리구 사모님께 쫓겨 나면 된답니당....ㅋㅋㅋ.
참,하수님. 저도 그런 증세에 시달리다가 화분을 좀 크게 (많이크게)해서 심어 실외기로 내다 놨더니 몰라보게 좋아지고 줄기도 붉으레하게 변하고 잎도 끈적 거립니다.
이선생님, 해국을 메마르게 키우라 하셔서 물 잘 안 줬더니 시들시들... 거의 매일 물줘야 싱싱해지니 어쩌죠?
그럼, 잘만 기르면 다음달엔 해국 꽃을 저도 볼수 있겠군요. ^.^
혹시, 전에...그때 그녀석들 친구는 아니죠! ^^*
송송이 아름다븜을 위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