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름꽃
작성일 02-07-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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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4
용지못
댓글목록 12
연못이나 물웅덩이에서 멱감다가 따먹던 기억이 납니다. ^^
날걸로도 먹지요! ^^
이 마름이 가을 무렵 삼지창 같은 검은 열매가 달리면 늪바닥으로 떨어져 내리기 전에 건겨서 물에 팍팍 삶아 먹으면 밤맛비슷하게 고소하고도 달콤했는데... 이것도 묵는 것 맞지예?
우리나라가 참 좁군요.어쩌면 한번쯤 스쳐지나쳤을수도 있겠네요.같은지역에 살고 있으니말예요.
요놈 볼려고 저수지에 몇번 들렀지만 .... 이제는 볼수가 있겠습니다. ^^
저도 고향이 금라입니다.. 김천에 살고요. 김영화님 반갑습니다..(뉘집 딸래미이신지? 궁금)
네~~~~~ 백운님 계신곳은 어디시길래....
그렇군요..남전리 옆동네이면 금라에서 사셨나요?
남전리라면 잘~알죠.행정구역으로는 개령면이지만,생활권은 감문이면이죠..어릴적엔 남전리옆동네?( )살았거든요.야사모들어오기전에 눈동냥하러 들어왔다가 백운님이 올린사진중에 직지사근방에서 찍은듯한사진을본적이있습니다.그래서 혹시나했죠~
김영화님..이지방에 사시는 분 같습니다..지난번 홍화꽃을 올렸을 때도 개령을 아시는 느낌이 오던 데.. 용지못은 개령 남전리에 있습니다.~~
혹시...용지못이라면 개령면에 있는 ?..아닌가.......
연허구 연헌 아름다븐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