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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방울새난

작성일 02-06-13 23:42 | 64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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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 경기도 야산...

댓글목록 10

벌써...  선생님 저희동내는 춘란도 넘 희귀한데 어쩌죠... ^^  그리고 이곳에도 두군데 방울새란의 자생지가 있지만 못된인간들의 눈길이 잘닿지 않는곳에 있어서 몇년째 예쁜모습을 볼수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맘이 놓이질 않습니다.  그럼 내일이라도 요놈 보러가야지... ^^
야생화와 난하는사람은 대화가 안되는 경향이 있어요.난 예찬론자들한테 걸리면 신동호님이 지적하신 말씀처럼 세상이 두쪽이 나도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사람들 눈에 비추면 자생지 초토화 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이분들이 뽑아 죽일라고 캐가는것이 아니고 키워 볼라고 캡니다. 난 예찬론자들이여 제발 다른것은 놔두고 춘란만 뽑아 가소서...!
신동호님의 말씀에 뼈가 있으시군요..그런것에 신경 쓰지마세요. 난초뿐이겠습니까...  저도 한때 조금이나마 발자국을 낸 부륜데 이렇게 후손들에게 물려줄 좋은 소재를 가지고 취미생활하고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야생화를 좋아하다보니 항상 곁에 두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집에서두 몇촉을 키우는데 자연에서 보는 것 같지 않아요... 역시 야생화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질때 가장 아름다운듯... 욕심들을 버리소서~ 통통통통 토로로롱~

신동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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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없어지겠지요. 아직은 발길이 뜸한 등산로이지만, 사람이 많이 찾게되면 저렇게 예쁜 것을 놔둘리가 없지요. 특히 난을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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