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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터리풀입니다.

작성일 02-06-04 16:08 | 1,055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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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한택에서~

댓글목록 29

권순남님, 안향순님 보는 법..ㅋㅋ 여기 들어가시면 보여요. --> <a href=http://members.tripod.co.kr/herbsarang target=_blank>http://members.tripod.co.kr/herbsarang</a> 안향순님 메일로 보냈어요. ^^
우히히히..이런 분위기가 좋아서 여길 찾아오잖아요?  제 컴에 문제가 생겨서 여기 야사모에만 들어오면 모든데 멈춰요. 그래서 ㅋㅋ 그런데도 자꾸만 마우스를 굴려서 여기에 들어오는데...와서는 내가 참 바보라는 생각을 하지요. 멈춘 화면 보면서....히히..New message가 너를 have 했다고 깜빡깜빡! 그치만 아무것도 없는 메세지 창을 봤어요.
아하~하 ^*^~향순님아 ~보고잡따~은화님도~~하수님은 사진으로 봤쓰니께...들국화님도 바꼬...꼬리가 너무 길면 빨피는디 그만 하지유...^*^~
허걱!! 여적지 살면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이런걸 젤로 싫어했는데..오늘은 우찌해야 할 지.... 모두 모니터만 보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세요. 그리고 풀을 꽃을 그냥 들여다 보세요~  걔들은 우리가 이런 얘기하는지 신경 안쓸거에요.  그냥 햇빛이 좋아서 바람이 좋아서 그렇게 사는데....

홍은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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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지랖이 좀 넓어서 그런지..꽃을 사랑하는 님들을 보면 가족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에게 이런저런 얘기해도 되는데...남도꽃님의 꽃에 대한 애정또한 그리도 크시군요...
우리야사모는 우리의 방식되로 가면됩니다.우리 야사모가 날로 번창하니 이런일도 생길수 있겠지요.질투하지 마세요.....야사모 화이팅!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이 싸이트 이름은 야사모 입니다. 야생화를 사랑하는(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구~ 제가 글을 올렸는데, 분쟁의 원인을 제공한 거 같아 좀 씁쓸하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기는 물론 야생화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단순하게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우애도 다지고 야생화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해 가는 자그마한 사회라는 거죠. 그러니 당연히 구성원들간의 신뢰가 중요하고 남을 존경하는 마음이 앞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야생화만을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인터넷상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도형...  그다음에 로그함수 그다음에 미분적분..  그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지요.. 1더하기1을 2라고 눈을 뜨고 있는 학생들에게 미분을 소개하면 다들 도중하차하니까요.. 시간이 걸리는 일이죠.. 남도꽃님이 누구이신지 잘 알지못하지만 너무 서두르면 선밥이 되어 배가 아프죠.. ^^  어느 사이트든 색깔이 있는것인데 남도꽃님같은 분들의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접근하도록 여러님들께 선물하시는 넓은 가슴이 필요할듯합니다..
아이구.. 또 2차설전이 벌어졌나요?? 전에 언님께서 이런 비슷한 발언으로 야사모 회원님들 얼굴이 붉어지도록 한 적이있었는데..  자중들하시구요.. 남도꽃님 말씀이 옳지만 야생화의 대중화를 위해선 쉽게 접근하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요즘은 초등학교에서도 수학을  1+1=2 이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새가 한마리 있는데 또 한마리가 날아왔어요.. 그럼 몇마리죠?? 아이고 참 잘했어요,,^^
그래서 모든 회원 다들 스스로 그릇만큼 부담없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초자들이 고수님들의 전문적인 내용을 구경(! 언제 그런말을 들을 기회라도 있겠습니까?)할 수 있고, 초자들끼리 서로 엉터리 동정도 해보고... 위와 같은 진지한 내용도 알아볼 수 있고... 전문적인 이야기만 오고가면 우리같은 초자는 이곳에 있지 못합니다. 털이개라고 터리풀의 특징을 잡아주는 사람, 학명과 종명을 알려주시는 분, 서로의 전문분야에 대한 강의를 해주시는 분... 그것이 야사모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어! 월드컵 보느라 지금 들어왔더니.... 제 말이 빌미가 되었나요?  다들 야생화를 사랑하는 마음의 깊이를 윗글에서 알게 되는 군요. 차샘말씀이나 남도님 말씀이나 다 맞는 말씀입니다. 은화님 선문답을 알고 찾아서 장미과의 분홍터리풀이라는 것 알아봤습니다. 은화님이 털이개라고 알려주었기에 터리풀을 더 쉽게 알수가 있어 좋구요. 절대 직접 답을 안가르쳐주시는 차샘 덕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고 남도꽃님이나 재경님처럼 자세한것을 늘 알려주시는 분덕에 학문적인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고....

남도꽃님의 댓글

남도꽃 이름으로 검색
홍은화님  - 역시 누구신지는 지는 모르지만  -  말장난이 있다는 건 솔직히 사실 아닙니까. 그라고 말장난이라고 표현한 숨은 뜻을 오해하시누만요. 차동주님 말씀대로 이름이나 하나 알면 대만족이라는 차원에서 한 단계 올라가면 얼매나 좋겄습니까?  또 그 단계로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우리식물 슬라이드 필름  5,000컷 정도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의 야생화에 대한 사랑법을 오해하시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야사모 회원으로서 좀은 쓴소리?를 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걸 말해주는 것일 겝니다.

남도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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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님이 누구이신지 모르지만 야사모에 박사님이 계신다는 말씀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래요. 그 박사님이라는 분이 은하수님의 궁금증을 정말 속시원히 식물에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해 주던가요?
어느싸이트나 나름의 색깔이 있습니다. 그건 운영자님의 운영방침으로 나오는 것이구요. 야사모는 식물에 있어 여러수준의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정말 흔한 꽃이름 하나 모르는 사람도 있고 식물학 박사님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조화를 이루며 꽃을 사랑하는 곳입니다. 전 공부를 별로 안 좋아해서 식물 공부만 하라면 싫거든요.
하루아침에 될일이 아닌걸 아시잖습니까..박사님들은 왜 끄집어 내시나요..조그만 주춧돌 하나 똑바로 세워 놓기위해 애쓰시는분들을...말씀이 정말 주관적 이십니다. 여긴 제 주관적에 의해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이상에는 다 개방할 생각 입니다. 보수적으로 운영할 생각 추호도 없슴니다. 명성과 신뢰가 높은 사이트 얼마든지 있습니다.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정확한 종속명을 절대로 무시하자는것은 아닙니다. ^^* 어찌하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말을 쉽게 풀이한것이지, 감히, 말장난이라니요... 우리 옛선조들께서 하찮은 들풀에게조차 이름을 지어주실때, 말장난우스개 소리로 지은것이 아니듯이...행여, 여기 야사모분들도 작고 보잘것없는 이들에게 누가 될일은 하지않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 깊이 들자면, 학자들이 나누어 놓은 그 세세한 분류에 우리가 더 힘들어지는듯 합니다. 결국, 온전한 우리들의 몫이겠지만요...천천히 합시다! ^^*

남도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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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동주님 말씀대로 대한민국 그 누구 한사람 도감 뒤쫓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 것이여. 식물학 박사? 야생화 박사? 그 박사님이야말로 가장 많이 도감 뒤쫓는 사람아닌가? 더구나 자신의 전공 이외에는 다른 식물에는 관심이 뭐 별로 없는 사람이 행여 박사님들 아닌가. 한가지 더 말할께요. 야사모 운영방침이 사이트 어디에 소개되어 있나요. 그건 철저하게 주관적 아닙니까? 주관이 객관은 결코 될 수 없지요.

남도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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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가 회원으로 가입했는디. 말장난 할 곳이 없어서 여그 회원이 된건 아닌디. 이제 회원의 한사람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싶은디. 맘에 안들더라더 따라만 가면 새로운 분위기는 언제 만들 것이여. 
맞는 말씀 입니다. 하나 제 수준이 도감 뒤쫗아가는 수준이므로 그렇게까지 하지 못합니다. 운영 방침이 이렇게 하면서 이름정도나 알면 대 만족 입니다. "공부 합시다"에서 좋은 가르침을 주시고 그외로는 마땅치 않아도 야사모의 분위기에 따라줬으면 좋겠습니다.

남도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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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장난 꼬리글은 그만 하십시다그려. 요렇게 해야 재미가 있다고요. 천만의 말씀. 그것보다는 윗 식물이 무슨 과 무슨 속인가, 향기는 있는가 없는가, 서식지는 주로 어딘지, 정말로 터리풀이 맞는지 도감도 한번 더 보고 ... 뭐 이렇게 되아야 쓸 것인디. 그래야 한국의 야생화 수준이 올라갈 것인디. 우리라고 학자적 수준으로 못가란 법도 없는디. 제 생각이 맞죠?
히! 이건 무슨 선문답도 아니고... 지난번 은화님이 털이개라 그래서 정말 비유가 좋다. 라고만 생각했지 이름이 터리풀이라고는 꿈에도.... 언제 고수님들의 선문답을 알아들을 때가 오려나.... 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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