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융단처럼 깔려 있습니다.(쇠뜨기)
작성일 02-05-03 12:21
조회 86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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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빽하게 깔려 있는
쇠비듬 밭입니다.
저희는 그냥 쇠비듬이라 부르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11
쇠뜨기....쇠뜨기.....쇠뜨기......이렇게 외워도 자고 나면 또 쇠비름...쇠비듬 될텐데....^^ 못 외우시는 경험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저 말고도 의외로 많던데요...^^
쇠뜨기가 두종류가 잇는 건 아시죠? 이건 2년된 쇠뜨기입니다. 처음 나오면 진짜 뱀모양처럼 살색으로 땅 위로 나오죠. 뱀풀이라고도 부릅니다.
으잉?? 뱀띠신갑다.
올핸 뒷동산의 쇠뜨기가 제 키보다 커지더래도 들어가 볼랍니다. 왜~~? 비얌이랑 놀라꼬...
이게 더 많이 자라면 하수님은 뒷동산에 더이상 오르지 못한답니다. 왜~~? 비얌이 무섭고..키가 안보잉께....
쇠뜨기 밭의 초록색이 아름답습니다.
아~!! 쇠뜨기...감 잡았음...
참...이건 쇠뜨기 아닌가요? 쇠비름은 이것과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마치 어린 나무 키우는 곳 같습니다.
ㅋㅋ
너무나 지겨븐 아이~~
너무나 지겨븐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