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담초꽃
작성일 02-04-03 21:05
조회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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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시골의 돌담 아래! 흔히 자생.......
요즈음은 약초로 쓰여 찾기가 힘든 식물......
- 난지과수시헙장 완도자생식물정원에서 -
댓글목록 8
예전에 이걸로 전을 부쳐먹지 않았나요?...
예. 덕분에 저도 꽃소식을 접하게 되고, 요즘은 이것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담벼락과 장독대 뒤에서 봄이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꽃.........
버선꽃! 그것도 말이되네요. 백운님은 좋은 정보을 많이 전해주네요.ㅎㅎㅎ 아마! 요즈음은 시골에도 없을 걸요....
이거 어릴 때 시골에 있었는데.....요새는 꽃이 필때 맟춰 가본 적이 없어서....있는지...없는지....
흠~~ 골담초가 피었군요...우리지방에서는 골담초꽃이 버선을 닮았다고 버선꽃이라고도 합니다.
저, 첨에 깜짝 놀랐어요. 어...이게 골담촌가??? 이제 골담초네요...ㅎㅎㅎ콩과. 어릴적 밀가루 부풀려 빵 찔때 위에 고명으로 꽃을 얹었는데....
옛스럼이 그득허군여
요사이는 볼수가 없으니~~
요사이는 볼수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