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꽃입니다.
작성일 02-04-0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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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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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활짝 필 무렵이면
산행은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점차 더워지는 날씨 덕에
땀이 흐르기 시작하고
온갖 야생초의 장애(?)로
산인들의 수확(?)은 점차 별로이기 시작합니다.
겨우내 복을 만나지 못한 산인들은
곧 닥칠 여름 걱정(보리고개..?)을 하여야 합니다.
이놈들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일 때면
마음은 바빠지고....
....산인의 한해가 또 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 ....난 산채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의 이야기 였습니다.)
댓글목록 2
날이 갈수록 화질이 좋아지고 있군요.. 좋습니다...^^
의미가 심상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