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현호색
작성일 02-03-21 22:35
조회 97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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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들꽃이라면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
아직은 들꽃에대하여 아는것 보다는 모르는게
더많습니다. 많이들 갈켜주세요... ^^
( 오늘 산행하여 담아온 현호색 한송이 두고 갑니다.)
* 차동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09 00:12)
*** 2003년4/1일 현지에 다시다녀와서 보니까 이름을 정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
댓글목록 17
현호색을 보면서 동화속 난장이를 늘 생각했죠..분칠한 일곱난장이 같아욤~~
예. 색의 농도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흰색꽃 이었습니다.
색깔이 다 이렇게 하얀 현호색이었나요?
후기 :대부분의 현호색은 한포기씩 자라는데비해 이놈들은 수분과 응달을 좋아하는지 산골짜기 깊은곳에서 주로 서식을 하더군요.. 그리고 웅덩이주변에서는 토끼풀처럼 덤불로서 엉켜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
이뻐네요...음~~ 곡예를 하는 현호색 !!
변산에서 본 현호색...꽃 색감은 달라도 옴팡진 그 모습은 황홀했습니다.
아름다운 색감이네요...이것도 변이종인가요?
현호색 꽃좋타고들 하더니만. 정말 환상입니다.
푸른 현호색 끝에서 파란색 잉크가 나올것 같아요, 저~펜으로 시를 쓴다면...
너무 깨끗하고 고와요....근데 왜 저는..쌀밥이 떠오를까요. 아이 배고푸당.>.<.
환상!!!!
끝에 푸른색을 살짝 머금은것이~ ^^
헉.. 저도 이런 정갈한 흰색은 첨보는것 같네요.. 사진도 좋구요
현호색을 많이 보았지만 이런색 현호색은 처음입니다. 아주 독특해요!
허허~ 흰색 현호색이네요? 첨 봅니다. 방명록에다 가입 신고식을 하시면 어떨지...^^
이 현호색은 색이 참 특이하네요. 이뻐요.. 반갑습니다.
어이보믄 귀여븐 요술장이는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