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꽃님 예찬가에 취해서...
작성일 02-03-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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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뜰에 흐드러지게 피어서
내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
유별나게 봉우리가 탱글탱글 했던
도라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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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은 터지기두 하나보져,,,?? 꽃봉오리 보니까.. 글케 생겼네여~~^^
그때는 재미가 있었는데(뻥뻥소리가)...지금은 도저히 터칠수가 없던데요.
어렸을적엔 저 꽃봉우리 터치고 놀았는데 뻥뻥소리내며..
도라지꽃 보면 어릴때 생각이 나요. 참 많이도 피었었는데...
갸들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