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작성일 02-02-19 14:55
조회 74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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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위로 길게 올라와 있어 좀 흐릿하게 찍혔습니다..
댓글목록 10
저는 풋고추처럼 생긴 열매가 아작아작 새콤새콤해서 입맛에 맞고요 ㅋㅋ 잎사귀가 하얗게 되는 것은 갑자기 추워져 얼엇다 녹앗던지, 심하게 건조 시켜서 그런게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잡초가 화분에 있을때 잘 살펴보시면 화분의 환경을 가늠할수도 잇슴니다. 영양, 수분, 온도변화 같은 상태를 어느정도 알수 있을겁니다.
화분 밑에 한두촉이면 멋있는데 많으면 귀찮아져요
신맛이 나던데.... 가끔 베란다 화분틈에도 자라는데..어떨땐 그게 더 이뻐요. 그래서 전 일부러 키웠는걸요!! 겨울되니 잎사귀가 하얗게 되면서 자연사(?) 하더군요.
맛도 있는데....쩝.
맞아요 얼마나 맛있는데... 지가 고양이띤게 요건 내밥란 말이여 ㅋㅋㅋ
근데 놈이 잘 번지지 않게 조기에 제거하셔야지 무서운 속도로 번져 귀찮은 존재가 되드라구요♣
오늘 풍란 농장서 찍었습니다.헤고에 붙어 살더라구요...
시기가 좀 느즈막했나보죠? 아직 날씨가 추운 것 같아 보이네요. 잎이 추워서 빨게진 게 아닌가? ^^
잎이 더 이쁘네요. ^.^
피구 싶은 사랑의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