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할미꽃
작성일 05-04-11 14:44
조회 17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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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0.
비오는 동강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좋은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 8
어제 비가 제법 내렸는데.. 어려운 출사를 하셨군요.. 그러나 동강할미꽃의 모습은 너무도 멋집니다.
비맞은 동강할미꽃 처럼 보이지가 않고 털이 뽀송뽀송 하네요
은빛나는 속살을 아주 잘 표현하셨습니다.
털이많아 비를 안맞나봐요....
몽환적인 분위기...
참곷님의 표현대로 꿈속을 헤매고 있는 것 같아요.
뽀샤시~한 분위기, 우아한 할미에요.
햇빛이 없어도 좋네요. 저도 이 할머니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