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첩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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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6 15:53 | 조회 1,392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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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걸려 비 오는 바람에
햇살귀한 요즘
구름 사이 고개 내민 햇살이 아까워 뒷산을 올랐다.
잦은비로 일찍 돌아설려는 만첩홍매화 의 뒷춤을 잡고
좀더 있다 가시라고,,,,

10-03-16 16:48

홍매화가 청매화보다 빨리 개화되는 것을 관찰했는데
이렇게 붉고 맑게 지금도 피어있는 분홍빛
첫사랑을 만난듯 고운빛 만첩홍매화
근무만 아니면 보러가고 싶네요.
애쓰셨습니다.

10-03-16 20:33

지난 토요일 함께할수 있게 기회를 주신점 감사드리고
이작품은 홍매화향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출사시 함께 갈 기회를 부탁드리며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10-03-17 08:22

고 녀석은 색상하나로 금사매님을 머물게 하였나 봅니다..

10-03-17 19:09

니콘의 '붉은색'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흔히 보는 홍매완 달리 겹꽃이로군요.그래서 이름이 만첩인 모양입니다.

날이 차~암!
하루걸러 비.... 또,비가 온답니다. 올 봄은 이러다 끝나려나 봅니다. ^^

10-03-18 22:42

전에 이 만첩홍매화가 그렇게도 궁금한적이 있었죠. 아무리 해도 이름을 찼을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