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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좀바위솔

작성일 12-11-05 16:19 | 364 | 1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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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번개표!
한탄강근처에 사시는 어느분이 올린 좀바위솔(왕창 무더기 내지는 떼밭같은 바위솔)을 보면서...
개체수가 달랑하나인 녀석 올리면서 굉장히 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욱 만족스러운 것은 한참동안 뵙지 못했던 호남 횐님들 뵙고 개천 다리밑에서 삼겹살에 싸온 도시락에 라면끓이고, 이슬이까지 먹으면서
물장구 치구 놀아보니 이케사는것이 "살맛나는세상이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요^^
특히 이번 정모 또한 기대가 많이 되더라구요~~~
호남지부장님을 비롯해서 많은분들 어제 베풀어주신 환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울 1박2일 정모때 거시기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13

부러버라..........^.^
우짜면함가보노 ㅎㅎㅎ
정모~에구머니나 언제기다리나 목타겠네요 ㅋㅋ
즐감합니다.
좀바위솔이 너무 앙증 맞네요~ㅎ
꼭 가려 했는데 기회를 놓치다니 아깝네요 ㅠ
저도  저번에 호남 명예회원으로 인증 받았는뎅~ㅎ
부럽 부럽~~~^^
아직도 이렇게 싱싱한 좀바위솔을 용케도 만나보셨군요.
좀바위솔도 좀바위솔이지만 삼겹살 이야기에 군침이 넘어가네요.^^
먼^길...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정말 올만에 뵙어서인지 더 반갑구여..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먼 길만큼이나
지난 시간이 무색하리만큼 큰 사랑을 마음깊이 담아왔답니다.

사람이 있고 사는 이야기가 있는
어느 시골마을 개천 다리밑 시간들이...
아직도 개울물따라 흐르는듯 마음속 깊이 파고 흐르네요.
고생하신 작품 잘 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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