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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연

작성일 12-09-04 09:25 | 1,046 | 1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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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F8.0, ISO-100, Manual WB, Manual Exposure, 1/200s, 0.00EV, Multi-segment, 105mm, 1/1, Flash not fired, 900 x 602, 2012:08:31 11: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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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극성스런 태풍덕에
먼 발치에서 보던 꽃을
가까이 보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꽃송이 십여개가 물속에 대기 하고 있다가
한 두송이가 피고, 다시 물속으로....

하나의 잎 밑에는 많은 수염뿌리가 있고요

생태가 연 보다는 수련에 가까워서
찾아 보았더니
Menyanthaceae(조름나물과) 연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4

어리연도 물속으로 들어가버리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까이  보셔서 너무 좋았겠어요
저번엔 어리연 보러 갔다가
아무리 당겨봐도...
그저 멀리 바라만 보다 아쉬움에 돌아섰던 기억이 ....휴~
답글
푸른 솔님 안녕하세요!


저 무더기 있는 곳은
너무 깊고요
제가 담은 것은 태풍에 떠 밀려 온 것을 담앗습니다.

반바지로 갈아 입고
들어 갔는데
조금 버렸습니다.
담고 막 나오는데, 야사모 분이 전화를...신기하더군요^^
저도 두번째 같은 버전은 최근에 아주 자주 담았는데
그걸로는 이 게시판 입성이 안되고...ㅠㅠ

여뀌는 흰꽃여뀌인가요?
난 물이 겁나는 사람이라 반바지입고 들어가서는 안담는다. ㅎㅎㅎ~
물에 안들어가고 담는곳에 갔다 왔거든요. ㅎ~
전 그렇게 어렵게 찍는다는 것 알지도 못하고 그저 간단한 장화만 신고 찍었는데, 미안한 생각까지 드네요. 그저 모르는 게 약이라.... ㅎㅎ
어리연 반영 아름답습니다~
얼마전 바지 걷고 들어가 실컷 담아온 어리연이 비온뒤에 찍어서 그런지 컴에서 보니
솜털이 물에 빠진 생쥐꼴이된 꽃에 실망한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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