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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까실쑥부쟁이

작성일 12-09-02 12:42 | 341 | 11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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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300, F5.6, ISO-200, Manual WB, Manual Exposure, 1/250s, 0.00EV, Spot, 60mm, 1/1, Flash not fired, 425 x 640, 2012:09:01 10:20:27

한달만에 다시 가본 그 계곡에서 수많은 꽃들을 만났는데
자고 나니 이름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요 흑~
맨 처음 만난 흰투구꽃, 개울 가에서 만난 자주진범... 헷갈리기 짝이 없고
개아마, 개버무리...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짝이 없고
외국인들을 처음 보면 얼굴이 똑같아 보이는 것처럼 헷갈리는 꽃들이 참 많네요.
이래뵈도 산에 가면 꽃 이름 제법 안다고 남들이 부러워(?)하는데... ㅎㅎ
 
안내해주신 박다리님 고맙습니다. 처음 뵌 여러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꽃 이름 헷갈리는 바람에 사람 얼굴도 마구 헷갈리는 지우당 드림 ^^*

댓글목록 11

분위기 있고 애기꺼리가 있는 까실쑥부쟁이
멀리서 고생하며 데리고 온아이 덕분에 편히 앉아서 봅니다
귀엽게 담으신 까실쑥부쟁이.
그런데 '얼음 계곡 폭포를 배경으로 한 아가씨 옆모습'이 상상되는 건 왜인지...  ㅎㅎ
한폭의 그림엽서를 보는듯 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까실쑥부쟁이 입니다.
저도 이름은 잘모르지만 야생화 그 자체가 좋아서 길을 가다가 야생화를 보면
꼭 다시한번 쳐다보고 미소짓고 간답니다.
예쁜사진 잘 보고 갑니다.
ㅎ~ 같이 얼굴뵙고 탐사할수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지우당이화님이 많이 궁금했었거든요, 어떤 분일까? 하고..........
흰투구꽃=노랑투구꽃.  자주진범 = 진범.  흰꽃의 진범은 흰진범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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