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야생화

보춘화

작성일 16-04-05 23:25 | 397 | 7 |추천수: 5

본문

NIKON D800E, F5.0, ISO-400, Auto WB, Manual Exposure, 1/640s, -0.67EV, Spot, 50mm, 1/1,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6:03:26 13:16:10

NIKON D800E, F5.0, ISO-400, Auto WB, Manual Exposure, 1/640s, -0.67EV, Spot, 50mm, 1/1,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6:03:26 13:02:49

NIKON D800E, F22.0, ISO-400, Auto WB, Auto Exposure, 1/200s, -1.00EV, Spot, 20mm, 1/1,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6:03:26 15:27:10

NIKON D800E, F22.0, ISO-400, Auto WB, Auto Exposure, 1/160s, -1.00EV, Spot, 24mm, 1/1, Flash not fired, 900 x 601, 2016:03:26 15:23:34

NIKON D800E, F5.0, ISO-125, Auto WB, Manual Exposure, 1/250s, -0.67EV, Spot, 50mm, 1/1,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6:03:26 11:09:06

춘란으로 더 잘 알려진 보춘화는 30 여년 전에는 남녘이나 섬지방의
마을 뒤 야산에 올라도 흔히 볼수있던 종인데, 난애호가들이 많아지고
변이종이나 특이종의 선호 성향과 고가의 매매거래로 인한 호기심과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있으며, 우후죽순 처럼 생겨난 난동호회원들의 무분별한
경쟁적 채취로  고갈되고 있어 사진을 담아 올리는 자체도 조심스런 심정임.

댓글목록 7

난실을 가지고 거기 일조한 사람으로 지금은 그기에 쏘다부은 열정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담기 어려운 앵글인데 잘 담으셨습니다.^^
보춘화의 개체 감소에 데해서는 저도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해보는데, 30년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것이 확실합니다.
그 사이 변화를 보면 숲이 그만큼 더 울창해진 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보춘화의 자생한계가 한반도에 걸쳐 있다보니 기후변화에 취약한 것이기도 할텐데, 여기에다 사람의 영향도 단단히 한 몫하고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모든 생명체는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남채나 자생지 훼손등은 늘 조심해야 할 동호인들의 기본 덕목이 되어야 할 걸로 봅니다. 2~30년 전에 비해 자생환경이 좋지 않으니 더욱 그리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추천하기

야생화 목록

Total 63,53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