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작성일 10-05-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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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F2.8, ISO-100, Auto WB, Auto Exposure, 1/500s, -1.00EV, 95mm, Flash not fired, 1000 x 667, 2010:04:30 13:35:45
여러해살이 양치류
관중은 이렇게 왕관모양을 하고 올라오는 모습이
숲속에서 보면 인상적이다.
푸른 잎사귀로 겨울을 나는데
새잎이 나올 즈음이면 저렇게 언제그랬냐는듯.....
푸른빛을 잃고만다.
영하의 한겨울 추위와 눈 속에서도 지켜냈던 것을
새로이 시작하는 잎들에게는 기꺼이 모든 것을 내어준다.
그래서 관중이 사랑스러운 것일까?
댓글목록 3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치미를 뚝 떼고 있는 관중. ^^
보긴 봤던 녀석 인데 오늘에야 .....
고사리라고 엄청 뜯었다가 버린 것을 보았는데...
저는 완전 초보때 계곡에 꽃이 많다고
계곡으로 만 뒤지니까
관중만 보았었다는...ㅎㅎ^^
아름다움을 찾아 내는 눈설미가 대단하십니다.
저는 완전 초보때 계곡에 꽃이 많다고
계곡으로 만 뒤지니까
관중만 보았었다는...ㅎㅎ^^
아름다움을 찾아 내는 눈설미가 대단하십니다.